유진 "바다는 활동적-슈는 여성스럽고 섹시"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4.26 05: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배우 유진이 SES의 멤버 바다와 슈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유진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함께 SES로 활동했던 바다와 슈의 첫인상을 공개하며 우애를 과시했다.


유진은 "괌에서 HOT 통역을 해주면서 이수만에게 캐스팅이 돼 한국으로 왔다. 이미 바다와 슈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진은 바다의 첫인상으로 "바다 언니는 성격이 외국 사람 같았다. 한국 아이들은 소극적인 편인데 외국 아이들은 활동적이고 친근한 편이다. 바다 언니가 딱 그렇다. 한국에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를 만나자마자 포옹 해주고 첫 만남이었는데 괌에서 여자애가 온다는 걸 듣고 미리 쓴 편지를 줬었다"


또 유진은 슈의 첫인상에 대해 "슈는 여성스럽고 섹시했다. 대학생 언니 같았다. 너무 예뻤다. 일본에서 온지 얼마 안 돼서 한국말을 잘 못해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유진은 "거짓말 같겠지만 시샘은 없었다"며 멤버들과의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하하와 가수 활동을 했던 첫사랑을 공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