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이메일 해킹 피해.."사칭 조심하세요"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4.23 11:2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윤희석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윤희석이 이달 초 이메일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희석은 자신이 가입한 이메일 회사 측으로부터 자신 계정의 이메일이 해킹 당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지인에 따르면 윤희석의 이메일은 인도네시아에서 해킹 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희석은 당시 MBC 미니시리즈 '마의' 촬영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메일 해킹 사실 역시 촬영도중 전해 들었다.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메일 주소록에 개인 정보 및 휴대전화번호에 입력된 연락처가 연동되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발생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추가 피해가 없다. 윤희석이 이메일이 해킹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사칭에 주의하라는 경고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희석은 '마의' 촬영을 마친 이후 오는 26일 뮤직코미디 'are u ok'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글로벌 호프 재단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