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MBC사장 응모하겠다..여자앵커는 40대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3.27 10:00 / 조회 : 5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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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MBC 사장에 응모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26일 방송문화진흥회가 임시이사회가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을 결정한 직후 본인의 트위터에 "MBC 사장 선임 TV 생중계 공청회가 도입되면 사장에 응모하겠다"며 "MBC의 추악한 현실을 국민들에 알리고 가장 용감하고 개혁적인 사장을 지지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MBC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를 앞장서서 반대했던 자들이 종북 노조다. 용감하고 개혁적인 사장이 투명한 절차를 통해 임명되는 건, 종북 노조의 최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면서 "무조건 TV생중계 공청회를 통해 MBC 더러운 현실을 국민에 알려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 변 대표는 "양승은이든 배현진이든 MBC 개혁과정에서 40대 중년여성으로 교체해야 한다. MBC에도 잘 찾아보면 40대 중년의 경험 많은 여성 앵커가 많이 있다. 앞으로 40대 이하는 뉴스 마이크 못 잡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최대 주주인 방문진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을 처리했다. 4번째로 상정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방문진 이사회가 의결하면서 김재철 사장의 해임이 결정됐다.

여당 추천 6명, 야당추천 3명 등 9명으로 이뤄진 방문진 이사 중 재적 과반수인 5명 이상이 찬성해 해임안은 통과됐다. 통과된 해임안은 주총 결의를 거쳐 발효된다. 이에 김재철은 지난 1988년 방문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자진 사퇴가 아닌 방문진에 의해 해고된 사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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