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파이브 케빈 "광희 질투? 오히려 응원..놀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3.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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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사진=최부석 기자


유닛그룹 제아파이브(시완 동준 민우 형식 케빈) 멤버 케빈이 유닛 활동에 대한 제국의 아이들 동료 멤버 광희의 반응을 전했다.

케빈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 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유닛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광희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멤버들 모두 의아해했다"고 밝혔다.


케빈은 "광희가 제국의 아이들에서 질투의 화신이기도 하다"고 웃으며 "어제 새벽에 연습을 끝나고 (광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사랑한다. 모두 고마운 친구들이다. 파이팅해라'라고 답문을 해 놀랐다"고 전했다.

케빈은 "광희도 자신만의 역할을 가지고 활동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제아파이브도 더욱 열심히 해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아파이브의 첫 미니앨범 '블레부'(Voulez-vous)는 프랑스어로 '당신을 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의 파워풀한 댄스가 주를 이뤘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중심이 됐다.


'블레부'는 오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되며 타이틀곡 '헤어지던 날'을 포함, '아리따운 걸' '피앙세' '미스테이크'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오프라인 앨범에는 '체인지 업'도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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