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불운의 남자 정윤호, 수애에 의해 끝내 사망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3.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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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야왕' 방송 캡쳐>


'불운의 남자' 정윤호가 결국 사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시후)에서는 주다해(수애 분)에 의해 사고가 난 백도훈(정윤호 분)이 병실에서 고군분투하다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훈은 주다해가 자신의 어머니자 누나인 백도경(김성령)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고 하류(권상우 분)를 미행해 주다해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화를 내던 중 하류 대신 주다해가 설치해 놓은 폭발물에 몸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이후 주다해는 백도훈의 병실까지 와서 "미안해 도훈씨"라고 말하면서 평소와 같이 석태일(김태일 분)을 만나 백학그룹을 상대로 복수극을 꾸며 뻔뻔한 악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결국 백도훈은 병실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백도경의 앞에서 사망하게 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도경이 하류가 차재웅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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