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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cm ⓒ사진=이기범 기자 |
인디신 인기그룹 십센치가 전국투어를 연다.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Fine thank you and you?'를 성황리에 마친 십센치는 전국투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른 것. 십셉치는 서울 공연의 대성공에 이어 부산, 대구 공연을 확정짓고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멤버들은 부산(4월 20~21일, 센텀시티소향씨어터), 대구(5월 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7인조 밴드 형식으로 편곡된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킹스타' 등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인 십센치는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만날 팬들과의 호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