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新랭킹토크쇼 첫선..'재미+공감' 전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2.20 00:39 / 조회 : 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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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토크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화면


SBS 새 토크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색다른 랭킹퀴즈쇼 포맷의 토크쇼로 첫 선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화신' 첫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수근, 가수 김종민, 은지원,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참여해 '여자친구 또는 아내와의 말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을 신의 한 수'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주제에 맞는 상황극을 게스트들과 MC들이 직접 참여해 해답을 찾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지하철 안에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화가 난 상황에서 과연 남자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이 답은 앞서 제작진 측이 10만 명 이상에게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이며 세대별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수근은 이날 혜민 스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힐링'하는 자세로 여성에게 맥을 빠지게 했다. 또한 자신의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남자의 눈물은 신의 한수다. 모성애를 자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후 이수근은 벌칙으로 센 바람을 맞았다.

김종민은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나이트클럽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오히려 조목조목 논리를 따져가며 이해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제시한 답은 50대 이상에서 1위를 기록했다.

MC들은 10대들이 선택한 정답 1위에 대해 "굉장히 특이하다"는 힌트를 줬다. 김희선과 신동엽은 직접 행동을 취했고, 정답은 '사랑해, 너 예뻐'라고 말하며 키스로 입을 막아버리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20,30,40대가 선택한 정답 1위는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대답해 의혹을 남기지 않는다'였다.

이날 첫 선을 보인 '화신'은 대한민국 사회의 화두 중 하나인 세대 간 갈등에 초점을 두고 각 세대들이 한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함께 콩트 참여와 이후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가고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홍일점 MC 김희선의 코믹하면서도 야릇한 토크와 신동엽의 19금 개그, 윤종신의 센스 넘치는 토크 등이 조화를 이루며 재미와 공감을 전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주제로 진행될 '회식에서 받고 싶지 않은 선배들의 호의'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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