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존스·美힙합계..타이거JK, 해외서 큰 관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19 10:48 / 조회 : 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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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스타뉴스


국내외를 오가며 글로벌 활동을 펼치는 가수 타이거JK가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댄스 위주의 K팝이 아닌,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이색 행보다.

팝의 거장인 유명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미국 유명 래퍼 겸 영화배우 아이스티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매니저 Jorge Hinojosa 등은 타이거JK의 새 음악을 주목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타이거JK·윤미래·비지가 결성한 MFBTY에 관심을 보냈다.

그래미상 27회 수상, 고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밥 딜런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작업한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인 퀸시 존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타이거JK와 그의 아내 윤미래가 팀을 결성했다"며 MFBTY를 소개했다.

미국 힙합 신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매니저 Jorge Hinojosa도 타이거JK를 극찬했다. 타이거JK와 예전 LA에서 만남을 가졌던 그는 트위터에 "열정이 넘치는 남자다. 굉장한 스타지만 매우 겸손했다"며 MFBTY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미국은 물론 남미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거JK는 최근 미국 유명 힙합 매거진 XXL이 발표한 '싸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의 래퍼 15명'(15 Korean Rappers You Should Know That Aren't Psy)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리스트에 따르면 메인타이틀에 소개된 타이거JK를 시작으로 윤미래, GD&탑을 비롯해 라임어택&마이노스,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빈지노, 스윙즈, 팔로알토, 슈프림팀, 버벌진트, 더 콰이엇&도끼, 가리온,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등이 선정됐다.

세계적인 힙합 매거진이 여러 국내 힙합 뮤지션을 동시에 주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 국내 힙합신의 인디와 오버신을 아우르는 여러 실력파 래퍼들을 소개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다. XXL은 이들이 한국의 힙합 문화를 이끈다고 소개했다.

타이거JK는 지난달 윤미래, 비지와 프로젝트 그룹 MFBTY를 결성하고 프랑스 칸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아시아 유럽 남미 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은 그는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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