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3월 초 정규2집 컴백..2AM표 힐링음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2.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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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사진=임성균 기자


4인조 보컬 그룹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이 3월 초 새로운 느낌과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3월 초 국내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AM은 오는 3월 초 중으로 정규 2집 발매 일을 확정짓고 막바지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올 초부터 본격적인 곡 수집 및 녹음 과정에 돌입한 2AM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과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을 선사할 계획.

애절한 보이스로 감정을 끌어낸 기존 발라드 곡과 달리 담백하지만 성숙해진 보컬을 더해 새로운 감성을 살리려 힘을 기울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잔잔한 분위기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며 "듣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는 2AM표 '힐링 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AM은 이번 앨범에 10곡 정도의 신곡을 수록할 계획이다. 타이틀곡은 국내 유명 히트작곡가가 작업했으며, 가사는 옛 사랑과의 아련했던 기억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2AM의 국내 새 음반은 지난해 3월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 이후 1년 여 만이다. 2AM은 지난해 일본에서 네 장의 싱글을 발표했고, 솔로음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조권은 데뷔 첫 솔로 앨범 '아임 다 원(I'm da one)'을 발표했으며, 임슬옹은 영화 '26년' 이창민은 뮤지컬 '라카지'에 출연하며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던 정진운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고준희와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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