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극 '무자식', 설맞아 시청률 주춤..10% 언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2.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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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시청률이 종영을 앞두고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31회는 7.54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 방송가구 기준)

지속적으로 상승 가도를 달려오며 종편 시청률 사상 10% 달성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무자식 상팔자'는 설을 맞아 이날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3일 방송된 29회의 8.867%다.

'무자식 상팔자'는 미혼모가 된 판사 소영(엄지원 분)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안 씨 가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인물 갈등을 통해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31회 방송에서는 할아버지 호식(이순재 분)과 "집을 나가겠다"며 이혼을 선언한 금실(서우림 분)과 다투며 화해하지 않고, 새롬(견미리 분)도 묘령의 여인과의 만남을 가졌던 셋째 희규(윤다훈 분)에 "이혼하자"고 했고 이에 희규도 집을 나가는 등 색다른 갈등 구도를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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