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작품 끝났으니 최대한 빨리 군대가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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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촬영을 끝낸 배우 유승호가 군입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유승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작품이 끝났으니 최대한 빨리 군대에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입대 날짜 등은 당연히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알아서 정해주는 것이라 알 수 없겠지만, 작품이 끝난 이상 최대한 입대 준비를 서둘러 빨리 가고 싶은 것이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이미 잡혀 있던 몇몇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 외에는 휴식을 취한 뒤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지는 등 군 입대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보고싶다'를 통해 아역배우의 틀을 벗고 성인배우로 우뚝 선 유승호의 연기에 대해서 "칭찬에 감사하지만 아직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군대에 다녀와서 더욱 연기에 매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유승호는 '보고싶다'에서 연쇄 살인범이자 싸이코패스인 강형준 역을 절절하게 소화했다. 이에 그동안 훈훈하게 잘 컸다는 찬사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유승호는 '보고싶다'를 통해 완벽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성인배우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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