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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수진(왼쪽)과 김성은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
'연예계 대표 절친' 박수진과 김성은이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 시즌4' MC로 맛기행을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종영한 '테이스티 로드 시즌3'를 함께 진행했던 두 사람이 내년 1월 초 방송예정인 '테이스티 로드 시즌4'에서 또 한 번 찰떡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는 20~30대의 여성들을 위한 콘셉트 맛집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그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시즌4에서는 기존의 맛집 투어 진행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소재도 소개할 예정.
박수진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 미혼여성을, 김성은은 처녀시절을 부러워하는 기혼여성을 대변하며 솔직한 토크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박수진은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터줏대감. 시즌1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과, 시즌2에서는 탤런트 김호진과 함께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녔다. 시즌3에서 만난 김성은과 시즌4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강원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는 '테이스티 로드4'는 겨울인만큼 스키장 주변의 맛집을 소개한다. 첫 방송은 2013년 1월12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