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 워쇼스키 "배두나 연기, 너무나 놀라웠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2.13 11:55 / 조회 : 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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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배두나의 연기를 극찬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클라우드 아틀라스' 기자회견에서 배두나를 캐스팅한 이유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배두나를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면서 알게 됐다. 이후에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등 출연작을 거의 다 봤다"고 말했다.

그는 "손미를 생각했을 때 우리 영화가 주인공이 다양한 연령과 인종을 초월하는 특징이 있는데 손미라는 인물은 꼭 한국사람이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면서 배두나는 평소에는 내가 잘 알고 있어서 연락을 했다"고 덧붙였다.

라나 워쇼스키는 "배두나는 그 당시에는 제한된 영어를 했지만 연기 자체는 너무나 놀라웠다. 손미라는 캐릭터를 순수하면서, 초인간적인 모습으로 잘 표현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00년의 시간과 공간을 관통해 얽혀있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각기 다른 장르로 담아낸 SF영화다.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 휴 그랜드, 휴고 위빙, 벤 위쇼, 짐 스터게스, 배두나 등이 출연했다. 내년 1월 10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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