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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배우 김고은이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3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은교'로 신인여우상을 탔다. 김고은은 70대 시인과 여고생의 관계를 그린 '은교'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샀다.
김고은은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평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올해의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해 올해만 4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고은은 이날 '파파'의 고아라, '건축학개론' 배수지, '공모자들' 정지윤, '코리아'의 한예리와 경합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