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
개그맨 이용식이 자신의 다이어트에 적극적인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개그맨 이용식과 개그우먼 김현숙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나보다 가족들이 더 다이어트에 열성이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지나가다가 가족들이 고구마를 먹고 있기에 같이 하나를 집으면 팔을 비틀어서라도 그걸 못 먹게 한다. 식사를 할 때도 내 전용 밥그릇을 따로 사왔는데, 예전 어른들이 식사할 때 사용하던 간장종지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식은 "그래도 덕분에 조금이라도 노력은 하게 된다. 살이 조금 빠지니까 몸이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가족들과 오래 살기 위해서라도 살을 빼야겠다"며 한 달 전 다이어트에 도전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