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가왕전, 첫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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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가수2'가 가왕전 전야제를 마치고 본격 서바이벌 경연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25일 밝혀지는 첫 번째 탈락자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MBC 방송 된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이달의 가수로 뽑힌 7명의 가수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서문탁 국카스텐 박완규 더원 이은미 JK김동욱 소향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본격 서바이벌 경연에 앞서 전야제 무대를 선보였다.


전야제인만큼 탈락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왕 예측 순위를 발표해 앞으로 경연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서문탁부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소향까지, 7명의 가수는 치열한 경연 끝에 가왕전에 진출한 만큼 높은 예측 순위를 얻기 위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가왕전 전야제가 모두 끝난 뒤 각 가수의 무대를 바탕으로 청중평가단에 의해 가왕예측 순위가 매겨졌다. 그 결과 더 원이 1위, 서문탁은 아쉽게 7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더원은 뛸 듯이 기뻐했다. 앞서 더원은 홀어머니가 위중한 관계로 '나가수2' 가왕전 참여에 빨간 불이 켜졌던 만큼 이번 전야제 1위의 의미가 깊었다.

11월의 가수로 뽑혀 가왕전 마지막 티켓을 차지한 서문탁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아쉽게 7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설욕을 다짐했다.

가왕전 전야제를 통해 한 무대에서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 본 가수들은 이제 본격적인 서바이벌 경연에 돌입, 오는 25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는 매주 한 명씩 탈락자가 생기는 서바이벌 형식의 경연이 펼쳐진다.

'나가수2'의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경연을 앞두고 가수들을 한명씩 만나보면 모두 자신이 가왕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그만큼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가수들 모두 매회 최고의 무대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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