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6인 금발 회귀 속 '90년대 댄스음악 노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0.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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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6인 남자 아이돌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멤버 전원이 또 한 번의 금발 변신 속에 신곡으로 팬들 앞에 선다.

B.A.P는 23일 낮 12시 3번째 싱글 '하지마'를 공개한다. '하지마'는 올 1월 정식 데뷔한 B.A.P의 '워리어' '파워' 노 머시' '대박사건'에 이어 5번째 활동곡이다.


B.A.P는 '하지마'를 통해 외모 및 음악적 면에서 재차 변신을 시도한다. 6명의 멤버 모두 금발을 하고 더욱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중의 큰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좇는 무리를 지칭하는 힙스터(Hipster)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던 B.A.P는 이번에 데뷔곡 '워리어' 때처럼 금발머리로 회귀한 반면, 데뷔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B.A.P는 음악적인 면에서는 90년대 댄스 음악을 재해석, 한층 친근하게 팬들에 다가설 계획이다. 이단옆차기와 김희원이 손을 맞잡고 만든 '하지마'가 90년대 댄스 음악을 요즘 감각에 맞게 재탄생된 곡이기 때문이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B.A.P는 이번 싱글에 타이틀곡 '하지마' 외에 80년대 유행했던 올드스쿨 음악을 가미한 인트로곡 '예써'와 '해피 벌스데이' 등 두 곡도 더 담아 숨 가쁘게 달려온 2012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A.P는 오는 27일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4000명 이상의 팬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팬클럽 창단식 및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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