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출신 오슬기, 크리스피 크런치와 한솥밥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0.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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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 오슬기가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엽집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오슬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오슬기는 지난 5월 데뷔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전 소속사의 사정 때문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그는 지난 20일 한 커뮤니티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 "방송 출연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못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며 자신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엽집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크리스피 크런치의 리더 CSP가 설립한 회사로 가수 시우와 소울커넥션 출신 래퍼 스틸피엠, 유미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오슬기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회사는 분위기가 자유롭지만, 회사 식구들이 항상 열심히 노력하며 서로 음악적으로 뜻이 잘 맞아서 참 좋다"고 전했다.


오슬기는 이어 "그동안 제 데뷔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한 번 더 스피커를 찢어버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슬기는 '보이스 코리아' 출연 당시 보컬 코치 신승훈으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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