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19일 싸이공백 객원심사위원 투입 확정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10.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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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가수 선발 공개오디션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측이 19일 해외 일정으로 인해 생방송에 불참하는 심사위원 싸이를 대신해 객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18일 오전 '슈스케4'측에 따르면 해외 일정으로 인해 오는 19일 오후 진행되는 '슈스케4' 생방송 2차 톱9의 경합 무대에 싸이가 불참함에 따라, 싸이를 대신해 객원심사위원을 선발해 3인 심사위원 체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객원 심사위원을 투입한다. 심사위원 점수가 당락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3인 심사위원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객원 심사위원 투입은 향후 싸이의 해외 일정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19일 진행되는 '슈스케4'는 슈퍼위크를 통해 선발된 TOP12가운데 생존한 TOP9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 TOP9에 오른 허니지, 로이킴, 유승우, 김정환, 딕펑스, 안예슬, 연규성, 홍대광, 정준영 등이 경합하며, 생방송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탈락자가 결정된다.


한편 호주에서 일정을 마친 싸이는 미국 LA로 무대를 옮겨 해외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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