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선화, 개천절에도 티격태격 '시완이 뭐길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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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가상 부부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광희와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이 개천절에도 신경전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스페셜에서는 '광희&선화 우리 결혼했어요' 편으로 꾸며졌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준비한 개천절 특집으로 광희 선화 부부의 스페셜 편이다.


광희와 선화는 이번 스페셜 방송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은 과거 첫 만남을 가졌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던 중 선화가 "시완 오빠가 좋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가 "시완이 얘기가 왜 나오냐!"고 소리를 질렀다.

광희와 선화는 본 방송에서처럼 시완이를 사이에 둔 미묘한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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