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민 "장인이 아직도 결혼반대"고백..'눈물바다'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09.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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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개그맨 박세민이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처가 식구들에 대한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박세민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에 처가 쪽에서 아직도 반대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 이경흔씨는 "어머니는 괜찮은데 아버지와 친언니들이 아직도 반대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언니들이 부모님께 남편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반대중이라 너무 슬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세민은 방송 중 "장인어른 저는 아내를 끝까지 사랑 하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의 아픈 동생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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