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출신' 이희진, '내사랑 나비부인'서 톱스타役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9.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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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진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희진이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톱스타 배우 역할로 출연한다.


4일 소속사 레젤이엔앰코리아에 따르면 이희진은 SBS 새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연출 이창민)에서 톱스타이자 주인공 남나비(염정아 분)의 라이벌인 연지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연지연은 극중 차가운 성격이며 자신감과 자존심으로 뭉친 톱스타로 남나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출신인 이희진은 지난 2011년 SBS '괜찮아, 아빠딸'로 첫 정극에 도전했으며 이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해피앤드', MBC '무신', KBS 2TV '빅' 등에도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희진이 이전 드라마에서의 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도도한 매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 사랑 나비부인은 톱 탤런트 출신 새댁이 남편 없는 시댁에서 좌충우돌하며 사람이 돼 가는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로 김성수, 염정아, 김영애, 윤세아,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맛있는 인생' 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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