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섬머소닉 맹활약..막강 아티스트와 나란히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8.20 15:04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장근석은 프로젝트 그룹 Team H로 지난 18, 1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섬머소닉(Summer Sonic) 2012'에 참가, 해외 막강 라인업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근석과 음악 파트너 빅 브라더(Big Brother)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는 이번 섬머소닉에서 그린데이(Green day), 리한나(Rihanna), 자미로콰이(Jamiroquai), 시규어 로스(Sigur ros), 케샤(Ke$sha), 후바스탱크(Hoobastank)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했다.

장근석은 Team H 앨범에 수록돼 있는 'We are', '참을만큼 참았어', 'SHAKE IT', 'Gotta get cha'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총 5곡의 믹싱곡을 디제잉 해 약 40여 분간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특히 지난 19일 도쿄 레인보우 스테이지에 오른 장근석은 공연 시작 전 스탠딩의 있던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밀려 깔리는 아찔한 상황에 재빠른 판단으로 잠시 공연을 중단, 위험천만한 사고를 모면했다. 장근석의 기지와 발빠른 대처에 관객들은 물론 관계자들까지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재개된 공연에서 그는 수준급의 디제잉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무대매너와 라이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까지 보여주며 공연 시간을 가늠할 수 없게 만들며 관객들을 대동단결하게 만들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