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더블K· 권혁우 '최종 우승'(종합)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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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 파이널 5차 공연에서 더블K· 권혁우 크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에서 최종 우승 후보로 더블K·권혁우, 45RPM·서성조가 선정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자로 호명된 더블K· 권혁우 크루는 총 195표 중 87표를 받아 5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더블K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았는데 우승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파이널 무대 순서를 정하기 위해 신예 래퍼들의 단독 무대가 벌어졌다. 투표 결과 득표수 순으로 1위 권혁우, 2위 김정훈, 3위 서성준, 4위 김태균으로 정해졌다.


이날 첫 무대는 가리온과 김태균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가리온의 신곡 '껍데기는 가라'를 선보여 이전과는 다른 카리스마 있는 공연을 보여줬다. 이들은 공연비로 280만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45RPM과 서성조였다. 45RPM의 신곡 '박치기'는 유쾌한 공연이었지만 가사는 자신들의 위치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공연비는 245만원을 받았다.

세 번째 무대는 주석과 김정훈의 무대였다. 주석의 신곡 '최후의 만찬'은 웅장하고 진지한 내용이 담긴 래핑으로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주석은 공연비를 확인하지 않고 퇴장해 놀라움을 줬다. 공연비는 105만원.

마지막 무대는 더블K와 권혁우로는 더블K의 신곡 'HOME'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부모님께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의 가사와 애절한 래핑에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들의 공연비는 3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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