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떠난 '보코' 손승연, 여권사진 공개..'소년같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8.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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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et


코치 신승훈과 미국 여행을 떠났던 '보코' 우승자 손승연의 여권 사진이 공개됐다.

9일 Mnet 측은 손승연이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에게 특전으로 주어지는 코치와의 미국 음악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권 속 손승연의 모습은 '보이스 코리아' 공연 당시 폭풍 감동을 안기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우윳빛 뽀얀 피부의 영락없는 20살. 특히 잘 정돈된 염색한 짧은 단발 머리가 소녀보다는 똘똘한 소년 같은 이미지를 풍겨 눈길을 모은다.

한편 지난 5월 '보이스 코리아'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손승연은 지난달 말 7월말 코치 신승훈, 권태은 음악 감독과 미국으로 출국, 우승자 특전인 음악여행을 떠났다. 이는 Mnet '보이스코리아 탑4 비긴즈'를 통해 8일과 오는 15일 오후 11시 2주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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