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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부터 시계방향)민호, 설리, 이현우, 서준영, 광희, 강하늘 <사진 제공 = SM C&C> |
'아름다운 그대에게' 비주얼 6인방, 설리, 민호, 이현우, 강하늘, 광희, 서준영이 교복자태를 공개했다.
20일 제작사 측을 공개된 사진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 지니체육고등학교 학생으로 활약을 펼칠 설리, 민호, 이현우, 강하늘, 광희, 서준영의 교복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장미소녀' 설리를 포함한 비주얼 미소년 6인방이 드라마 속 교복 패션으로 남다른 '우월 비율'을 과시하고 있는 것.
설리는 '남장미소녀' 구재희로 변신, 남장으로도 숨길 수 없는 우유빛 청순미모가 깜찍한 훈남 포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빚어내고 있다. 민호는 무뚝뚝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강태준 역에 맞는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타고난 신장을 강조했다.
또한 이현우는 가는 은색 체인이 달린 해골 장식으로 재킷에 포인트를 준 경쾌한 교복패션으로 쾌활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극중 은결의 성격을 반영했다. 광희는 코르사주로 아기자기한 멋을 내, 유머 코드를 담당할 송종민 캐릭터다운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들이 입고 있는 교복은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교복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신체 치수를 세심하게 체크해 약 한 달 동안의 제작기간을 들여 맞춤 교복을 특별 제작한 것. 각각의 개성을 살린 교복 스타일링이 캐릭터들의 특성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쾌걸춘향' '마이걸' '꽃보다 남자' 등을 히트시킨 전기상PD와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 유쾌하고도 짜임새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영철 작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