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대못상자 고문에 시청자 경악 "크레이지"

황인선 인턴기자 / 입력 : 2012.07.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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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방송 영상 캡쳐


'각시탈'의 대못상자 고문 장면에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는 오목단(진세연 분)을 잡아들이기 위해 극동 서커스단 조단장(손병호 분)을 고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슌지는 조단장을 큰 못이 박힌 상자에 가둔 뒤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발로 툭툭 치며 굴렸다. 못에 찔린 조단장은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온 몸은 흘러나온 피로 금방 피투성이가 됐다. 슌지의 고문을 지켜보던 이들조차도 잔인함에 시선을 회피할 정도였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 돋았다", "일본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 "드라마 보다가 끔찍해보기는 처음", "크레이지 슌지", "발로 슬쩍 밀면 사람은 죽어 나가는데..." 등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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