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폭탄공약 "올해 군입대 전 여친 만들 것"

황인선 인턴기자 / 입력 : 2012.07.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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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방송 영상 캡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폭탄공약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특은 10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올해 입대를 하니까 100% 여자친구를 만들고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연석이 군입대 직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를 공개하자, MC 이동욱은 이특에게 "이특 씨도 이제 여자친구 정리하고 입대해야죠"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이특이 폭탄공약을 한 것.

이특은 지난 3일 슈퍼주니어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의 컴백 기자회견에서 올해 군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특은 또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라면 평생 저를 기다려주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며 "제가 만약 여자친구를 만들고 군대에 가게 되면 기다려준 그 분과 5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솔로로 나선 2AM의 조권, 2PM 우영과 원더걸스 예은, 배우 방은희, 정준, 예지원, 클라라, 개그맨 정종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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