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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밝혔다.
1990년대 인기그룹 샵의 멤버이자 현재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지혜가 27일 방송되는 채널A의 예능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결별소식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최근 녹화에서 "이제 나도 혼기의 나이가 됐다"며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결국엔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지혜의 결별 발언에 MC 탁재훈이 "눈높이를 좀 낮추셔야 되겠다"고 하자 이지혜는 "남자분들이 그렇게 오해하시는데 나는 절대 눈이 높지 않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지혜는 "이젠 좋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탁재훈의 격려에 "그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