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새걸그룹 혼혈소녀 춤영상, 4일만 '200만 돌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5.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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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5번째 멤버 <화면캡처=YG라이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이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5번째 멤버로 밝혀진 혼혈 소녀의 댄스 영상이 공개 만 4일 만에 200만 조회를 넘겼다.

YG 새 걸그룹 5번째 멤버의 춤 동영상은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튜브에서 약 210만 조회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 YG가 자사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첫 공개됐고 만 4일 흐른 지난 15일 밤 이미 200만 조회를 돌파했다. 정식 데뷔하지도 않은 연습생의 동영상임을 고려하면, 놀란 만한 수준이다.


이는 YG 새 걸그룹 전체에 대한 큰 관심에, 해당 소녀에 관한 높은 호기심이 더해진 결과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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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5번째 멤버 춤영상<화면캡처=YG라이프>


앞서 YG 새 걸그룹 멤버들로 김은비 유나킴 김제니 및 2번째 미스터리 공개될 때마다, 이들과 관련된 단어들은 여러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거뜬히 차지했다. 5번째 멤버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히 16세의 이 소녀는 백인과 한국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데다, 1분37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빼어난 춤 실력을 선보여 더욱 관심을 끌었다.


YG는 현재까지도 새 걸그룹의 최종 멤버 수 및 구체적 데뷔시기에 대해 함구 중이지만, 9월 데뷔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은비는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과시하며 톱6까지 진출했다. 유나킴은 지난해 방영된 '슈퍼스타K3'에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지역 예선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머지 3명의 멤버 모두 미모뿐 아니라 춤과 노래 부분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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