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다이어트 종결' 스타 누가 있을까

[MTN 스타뉴스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2.01.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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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만으로 깜짝 변신한 ‘폭풍감량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현재의 모습과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그야말로 ‘환골탈태’를 자랑하는 스타들 과연 누가 누가 있을까요.


스타에게 외모는 끼나 능력만큼이나 중요하죠. 대중들 앞에 늘 나서야 하는 직업이기에 얼굴이나 몸매 등에 대한 투자와 관리는 필수.

최근 튼튼하거나 풍만한 몸매로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다이어트에 성공, 무려 10Kg 이상을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와 얼굴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모두가 놀랄 정도로 살을 쏙 빼고 나타나 보기만 해도 훈훈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스타들.

과연 인기스타 중 누굴 다이어트 종결자로 꼽을 수 있을까요.




76kg 뺀 `헬스걸` 141일의 기적

러닝머신을 울며 달렸다는 그녀들, 그리고 20주 후, 그녀들에게 일어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최근 개그우먼 권미진, 이희경씨는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실제 다이어트를 시작,

두 사람은 약 77kg의 체중을 감량했는데요.

여의도 방송국에서 집까지 약 한 시간을 걸어서 퇴근하는 건 기본. 1251개의 63시티 계단도 오르내렸습니다.

그렇게 20주.

매주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목표 감량 체중을 정해놓고 이루지 못하면 계단 오르내리기· 겨울맞이 연탄 나르기 봉사 등을 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드디어 그 노력의 열매는 달았습니다.이희경씨는 체중 감량 전 99사이즈의 옷을 입다가 지난달 중순께는 55사이즈의 옷을 입고 살에 가려졌던 몸매를 되찾았다고 하네요.

그 노력의 열매, 오래 오래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김선아 14kg, 이동욱 16kg 감량

작품을 위해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참아가며 변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스타도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김선아씨. 전작 <내 이름은 김삼순> 에 출연할 당시보다 눈에 띄게 늘씬해진 몸매로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이기에 어쩔 수 없이 단기간에 혹독하게 살을 뺄 수 밖에 없었던 그녀.

"이번 다이어트에선 안 먹고 안 자고 뺐다"하루에 두 시간 정도 잠을 자고 하루에 한끼 먹으면서 4개월 정도를 버텨왔다”

'하루 한 끼, 2시간 잠자기' 결국 14kg을 감량한 김선아씨.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면 다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거라 하네요.

그리고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씨도 최근 16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군대에서의 별명을 밝혀 충격을 주었는데요.

“군대에서 16㎏이 쪄 별명이 ‘백돼지’였다”

입대 당시 나눠준 군복이 나중에 단추가 잠기지 않아 고생했다는 그는 제대 후 4개월간 매일 10㎞를 뛰고, 두 달간 근육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 지금의 슬림한 몸매를 되찾았다고 하네요.

작품을 위해 힘들게 다이어트 한 두 사람, 앞으로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랄께요.

강소라 ‘1초 강호동’



요즘 슈퍼주니어 이특씨의 ‘아기공주님’으로 불리는 강소라씨. 그녀가 한때 ‘1초 강호동’이었다고 합니다.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그녀에게도 말못할 시절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고등학교때 72kg까지 나가는 거구였다는 사실. 믿기 어렵죠.

강소라씨는 배우가 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무려 2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배우 강소라씨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과거 뚱뚱했던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하며 폭풍감량에 성공했음을 고백했죠.배우가 되기 위해 무려 20kg을 감량한 강소라씨. 72kg까지 나갔던 거구 시절의 사진은 지금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데요.

날씬하고 귀여운 모습의 새색시, 강소라씨. 지금의 모습, 절대 변하기 없깁니다.

빅뱅 탑, 박봄 연예계 다이어트 열풍

아이돌이라고 예외는 될 수 없겠죠. 살 빼고 인기 얻은 아이돌 스타도 있습니다.

연예계 다이어트 성공 아이돌 스타. 아이돌 멤버들 중 단연 최고는 바로 빅뱅의 탑. 현재는 샤프한 모습으로 카리스마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이지만 예전에는 지금보단 다소 후덕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탑은 가수 데뷔 전 40일 만에 20kg가 넘는 체중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돌계 다이어트의 여왕은 '원푸드 다이어트' 종결자로 통하는 '2NE1' 의 박봄씨.

최근에는 수박 다이어트로 한층 예뻐진 기분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박봄씨는 이미 상추 다이어트, 옥수수 다이어트등 원푸드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공개.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다이어트를 거듭할 때마다 한층 늘씬해진 몸을 과시해 팬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하곤 했죠.

탑과 박봄씨. 다이어트로 몸매 만드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한 거 아시죠.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이러한 스타들의 폭풍감량 뒤에는 피나는 노력과 연예활동을 위한 열정이 있어서 가능한 일인데요.

그래서 팬들은 과거의 놀라운 모습까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그들을 응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만의 비장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을 그들에게 격려의 응원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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