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로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러비더비'로 1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러비더비'로 '엠카운트 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뮤직뱅크'까지 석권했다.
'러비 더비'는 공개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를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티아라는 "'뮤직뱅크'에선 2년만에 1위를 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티아라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코요태와 1위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코요태는 '했던 말 또 하고'로 2005년 1월 MBC '음악캠프'에 이어 6년만에 1위 후보에 올라 결과가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