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효린 "당분간 허쉬 멤버로 살게요"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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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첫 연기에 도전하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설 연휴를 촬영장에서 보낸다.

효린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한다. 가수 데뷔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그의 연기 신고식이다.


효린은 스타뉴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소감과 전했다. 효린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기라 부담도 크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게 돼 기대도 크다"며 활짝 웃었다.

효린은 극중 여성 3인조 걸그룹 허쉬 멤버 나나 역을 맡았다. 나나는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화끈함까지 갖췄으며,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기린예고생들과도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효린은 "지금 '드림하이2'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애정을 갖고 제 연기를 지켜봐 달라"며 "작품과 동료 배우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걸그룹 '허쉬'의 멤버로 당분간 살겠습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효린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로서 기분좋은 새해 첫 출발도 알렸다. 밴드 동물원의 히트곡 '널 사랑하겠어'의 리메이크곡을 발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효린은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을 더해 트렌디한 러브송으로 표현해 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릴 예정이다. 박지연, 제이비(JB), 효린, 박서준과 정진운, 강소라 등 '브레인' 후속으로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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