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좋은날' 밴드버전 편곡...밴드그룹 긴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1.12.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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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2TV>


가수 아이유가 밴드버전 '좋은날'로 한층 성숙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30일 오후 8시 55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2011년 히트곡 '좋은날'로 무대를 꾸몄다.


3단 고음으로 2011년 화제를 모았던 '좋은날'. 이날 만큼은 3단 고음이 아닌 밴드 버전으로 재탄생해 이목을 끌었다. 모던락 버전으로 아이유의 또 다른 음악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아이유 또한 밴드 보컬로 감미로운 멜로디로 '좋은날'을 불렀다. 가수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은 2012년 활동에도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아이유는 '너랑 나'까지 부르며 가요계 국민 여동생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2011 KBS 가요대축제는 2011년을 빛낸 21개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풍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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