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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광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자신의 고향을 찾아가 공연을 펼친 톱2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의 고향인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장범준에게 고향을 알린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운태 시장은 "버스커버스커가 공약을 걸었던 것처럼 나도 공약을 걸겠다"라며 "버스커버스커가 우승하면 광주에 젊은이들이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선포하기도 했다.
장범준은 광주에서 펼친 공연에 수많은 관객이 환호를 보내자 "광주의 사나이가 된 것 같다"라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