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남매' 막내딸 남희, 알고보니 남자?

박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1.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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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00년 종영한 MBC 드라마 '육남매'의 막내딸이 알고 보니 남자였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육남매'에서 막내딸 남희 역을 맡았던 김웅희(14)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희는 몰라보게 훌쩍 자란 모습으로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했다. 특히 어엿한 남학생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고운 외모의 갓난아이는 사실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던 것.

김웅희는 "내가 남희로 출연했던 게 맞다. 엄마가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일기'의 노마 김태진, '소나기'의 포동이 김영대 등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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