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 발바리 사건 재구성…파격 액션 '눈길'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0.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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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일명 '발바리 사건'이 드라마로 재구성된다.

16일 방송되는 OCN 범죄수사극 '뱀파이어 검사' 3화에서는 끔찍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참하게 머리가 깨진 채 친구의 원룸에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되며 사건이 시작된다. 피해자 주변에 남겨진 단서들은 연일 지속되던 성범죄 사건을 연상케 하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단서들은 또 다른 살인사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사팀을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하지만 성범죄 사건 뒤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숨 가쁜 수사가 펼쳐진다.

특히 연정훈(민태연 역)의 파워풀한 액션 연기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촬영 당시 절권도 액션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영아(유정인 역)는 다혈질적인 욱하는 캐릭터를 유감없이 표현해 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이영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재발견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피로 푸는 수사물을 콘셉트로,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대한민국 검사가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능력을 이용해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12부작 드라마. '별순검'의 김병수PD, '최종병기 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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