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표 복고는? 신곡 '롤리폴리' 포스터 공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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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 포스터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의 새 미니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 비'의 타이틀곡 '롤리-폴리'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멤버들은 70~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의상과 액세서리로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마치 요즘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써니'의 여주인공들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은 물론 불량 고등학생으로 분한 멤버들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어른이 되고 팠던 너와 나의 시절' '우리들의 고교시절, 우리들의 청춘' '여고생 편지-롤리폴리' 등의 문구로 옛 느낌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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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 포스터



티아라는 이번 신곡의 음악, 포스터, 무대 등을 모두 복고 콘셉트로 정했다. 타이틀곡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곡이다.

티아라는 '롤리 폴리'의 멜로디, 편곡, 춤 등도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느낌을 줘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 모두에 공감을 사겠다는 각오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후 7월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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