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차량 조수석서 화재 '인명피해 無'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6.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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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혁이 원인불명의 차량 화재 사고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준혁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아침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장에 가기 위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이준혁씨가 차량에 탑승했다"라며 "출발하고 30분 정도 흘렀을 무렵, 갑자기 운전석 옆 조수석에서 불이 났다"라고 사건의 정황을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직후 혹시 몰라 시동을 바로 껐고 이준혁씨가 119를 불렀다"라며 "조기에 침착하게 대응해 준혁씨도 다치지 않았고 다른 인명피해도 없었다. 이준혁씨는 사고처리가 되는 것을 보고 택시를 타고 촬영장으로 갔다"라고 전했다.

또 "준혁씨가 빨리 발견했고 대응도 침착하게 해서 사고가 커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 "크게 동요하지 않고 사고가 처리되자마자 촬영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혁은 '시티헌터'에서 열혈검사 김영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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