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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방송에서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다해는 8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 리포터 배슬기와의 인터뷰 도중 절친한 친구와의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이다해가 공개한 친구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다해의 영상전화통화를 받은 김희철은 "한 친구의 생일잔치에서 이다해씨와 만나 친구가 됐다"고 밝히며 "이다해가 내게 흑심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이어 "이다해씨는 외모와 달리 성격이 털털하다"고 칭찬했고, 이에 이다해는 "그래서 우리가 형제같은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다"고 응수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다해는 MBC 새 미니시리즈 '리플리'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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