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김소은, 제12회 JIFF 홍보대사 위촉.."영광"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3.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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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김소은(왼쪽), 정일우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정일우와 김소은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일우와 김소은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일우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되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를 넘어 세계의 주목받는 영화제이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명세 감독님 특별전이 열린다고 들었는데 꼭 참석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소은 또한 "홍보대사가 되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핸드프린팅 행사, 일일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공식명칭)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며 전주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게 된다.

한편 제12회 전제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 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9일 동안 한국 소리문화의전당과 고사동 영화의거리 극장가 등 14개 상영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장편 131편, 단편 59편 등 총 38개국 총 19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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