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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의 첫 솔로 쇼케이스 티켓이 오픈 5분만에 매진됐다.
김형준의 소속사 측은 25일 김형준의 쇼케이스 티켓이 24일 오픈 5분만에 매진됐다며 "김형준과 SS501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준의 이번 쇼케이스는 언론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인 동시에, SS501이 아니라 김형준이 솔로로서 첫 국내 활동을 신고하는 자리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형준의 첫 솔로 한국 쇼케이스 소식이 전해지자 각국의 팬들이 판매 시작 2시간 전부터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대거 접속, 사실상 티켓이 오픈되자 잠시지만 예매 시스템의 결재 장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티켓 구매 불가 상황이 벌어지자 소속사 사무실로 팬들 문의가 폭주, 사무실 전화까지도 회선 오류가 일어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이번 김형준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은 지난 일본 내 공식팬클럽창단을 기념하는 팬미팅 및 쇼케이스에 참석한 3000여명의 팬들에게 이미 극비리에 소개된 바 있다.
김형준은 오는 3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한국을 필두로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