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뮤직에세이 발매, SM디스?

박유천 작사곡서 SM 겨냥한 듯한 내용 담겨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1.24 10:50 / 조회 : 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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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JYJ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겨냥한 듯한 신곡을 발표해 또 한 번의 파문이 예상된다.

JYJ는 24일 멤버들의 자작곡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스페셜 앨범 뮤직에세이를 오프라인 발매했다.

멤버들의 자작곡에 대한 사연과 그간 직접 쓴 일기와 습작이 눈에 띄는 이번 뮤직에세이는 재중, 유천, 준수 멤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화보도 담겨 있다.

특히 박유천이 노랫말을 붙인 수록곡 '이름 없는 노래 part 1는 SM을 겨냥한 가사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사는 "드디어 해외에서 대박을 만들어 상상치도 못한 실적을 올렸단 소리에 가벼운 걸음으로 급여날 회사로 들어갔어. 그 때 받은 정산서에는 실적이 마이너스", "잘못 본 거라 생각하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모든 것이 경비다. 젠장, 그 많던 게 다 경비로 빠졌다. 어떤 경비길래 그 많던 게 어디로 날아가?"란 내용을 담고 있다.

JYJ는 이 노래를 통해 "이건 우리가 상품으로서의 노력이 절대 아니야. 인간으로서 내가 죽는 날.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노력인 것 뿐이야"라며 SM과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분쟁을 겪으며 힘들었던 심경을 내비친 것이다.

이번에 발매된 자작곡은 콘서트 후 재 녹음과 마스터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NINE', '낙엽' 'Mission' '삐에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JYJ는 "이번 에세이에 수록된 곡들은 한국어로 만들어진 앨범이라 더 의미가 있고, 진솔한 우리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한 작업이었다"라며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음악을 담은 앨범이며 가장 큰 의미는 팬들을 향한 우리의 진심이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JYJ는 오는 28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Their rooms' 뮤직에세이 발간을 기념하는 팬 사인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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