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령, '마이프린세스'로 5개월만에 TV복귀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2.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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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화령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손화령이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손화령은 내년 1월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마이 프린세스'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손화령은 지난 7월30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이후 5개월 만에 TV에 복귀하게 됐다.


'당돌한 여자' 종영 직후 SBS '나는 전설이다'에 출연하긴 했지만 이는 친분에 의한 카메오였다.

손화령이 극중 서림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남정우(류수영 분)의 조교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손화령은 극중 캐릭터를 위해 길게 자르던 머리를 자르는 등 캐릭터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손화령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큰 배역은 아니지만 캐스팅 확정 후 매일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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