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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이 Mnet '슈퍼스타K 2' 결승전에 출연, 데뷔곡을 깜작 공개했다.
조문근은 22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2' 결승 무대에 출연해 발표 예정인 '러브 라이크 디스'를 처음 선보였다.
'러브 라이크 디스'는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조문근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젬베이 퍼포먼스와 조화를 이뤄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녹여냈다
조문근은 데뷔 앨범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문근은 이날 방송 출연에 앞서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열어준 '슈퍼스타K 2'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1에서 70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 속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