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日안방극장 상륙… 8만팬 사로잡는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0.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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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지환이 일본 안방극장에 상륙, 8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지난 8일 뮤지컬 '카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강지환이 주연한 드라마 '커피하우스' 방영에 맞춰 8만 일본 시청자를 보유한 Mnet재팬이 강지환 특별타임을 편성했다.


Mnet재팬은 강지환의 '아루히 도꼬카데' 총 10편을 편성,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강지환 특별타임'을 방송한다.

더불어 강지환은 1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커피하우스' 방송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 2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강지환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작품을 통해 인정받고, 사랑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뮤지컬 전문 배우는 아니지만, 한국의 순수 창작 뮤지컬인 '카페인'을 통해 일본이라는 무대에서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다들 많이 오셔서 편하게 웃고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지환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카페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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