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가 최근 부쩍 늘고 있는 'MR제거'에 대해 가수로서 씁쓸하다고 솔직히 밝혔다.
키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MR제거'라는 소리를 들으면 씁쓸하다"며 "실력 검증이라는 것을 위해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반주를 없애 버린 셈이다"라고 말했다.
'MR제거'는 가수들의 가창력 검증한다는 명목으로 최근 가요팬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특정 가수의 노래에서 반주부분만을 빼는 것이다.
키는 이어 "아이돌그룹 같은 경우는 짧은 파트가 있으면 짧게 부른다는 이유만으로 안 좋게 말하고는 한다"며 "각자 목소리가 있고 맞는지 안 맞는지가 있는데 가수의 무대를 단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억울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