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f(x)‥남아공行 나르샤 대신 '볼륨' 일일 DJ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6.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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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가 10일 오후 남아공으로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성균 기자


송중기, f(x)등이 2010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현지로 떠난 나르샤 대신 KBS 라디오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일일DJ로 나선다.

'볼륨을 높여요' 홍아람PD는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DJ 나르샤가 남아공으로 응원을 떠나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일일DJ들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지난 10일 오후 SBS 월드컵특집 예능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을 위해 남아공으로 출국했다, 14일 귀국한다.

홍PD는 나르샤가 귀국하는 14일 이후에도 일일DJ들이 진행을 맡는 것에 대해 "나르샤가 귀국 후에도 월드컵 응원 등으로 라디오 진행이 어려워 일일DJ들이 대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이 기간 동안 '가자 16강'이란 주제로 월드컵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1일 송중기-f(x)를 시작으로 12일 아이유, 13일 데니안, 14일 박지선-2AM 슬옹, 15일 제아-이준, 16일 정엽, 17일 일락-유도희 순서로 일일DJ들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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