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 천정명·문근영, 뜨거운 첫 포옹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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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에서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 천정명과 문근영이 감정을 폭발시킨 뜨거운 첫 포옹을 나눈다.

'신언니'는 12일과 13일 방송될 13,14회에서 그동안 은조(문근영 분)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상황 때문에 다가가지 못했던 기훈(천정명 분)이 결국 자제력을 잃고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방송된다.


효선(서우 분)이가 기훈에게 거절당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기훈을 찾아온 은조가 기훈에게 "효선이를 왜 더 힘들게 하냐"고 말하는 순간, 은조의 말에 화가 난 기훈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뿌리치는 은조를 낚아채서 안아 버리고 만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기훈과 은조, 두 사람이 그동안 입 밖으로 차마 내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도 담겨질 예정이다. 은조가 8년 만에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데 이어 기훈 역시 은조를 향한 자신의 절절한 사랑을 털어놓게 된다.

'신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금까지 '은조야'라고 이름만 불러도 애틋하고 사랑스러웠던 이 커플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 지 출연진과 제작진 또한 궁금해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훈에 대한 은조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슬픔에 휩싸이게 되는 정우가 그동안 쌓아왔던 사랑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비롯해 기훈과 은조의 모습을 보며 불안감에 휩싸이는 효선이의 모습 등도 담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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