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에이즈기금 마련 캠페인 홍보대사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4.12 10:28
  • 글자크기조절
image
맥 비바글램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디 로퍼(왼쪽)와 레이디가가 ⓒ사진=MAC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에이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레이디가가는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맥(MAC)의 비바글램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바글램 캠페인은 '맥 에이즈 펀드' 기금 마련을 위해 출시되고 있는 맥 비바글램 립스틱의 판매금액 100%를 그대로 기부하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레이디가가는 "에이즈 감염자의 숫자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전반적인 비율은 둔화되고 있지만 여성들의 수치는 성장하는 추세"라며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은 여성들을 위해 변화를 가져올 때"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가가는 "생물학적 구조 때문에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이 두 배나 더 높아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여성들의 에이즈 예방에 대한 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